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평창동 가나아트에서 수상작 50작품 선보여


최근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미술 조류를 반영하고, 새로운 예술장르로서의 컴퓨터 디지털 화인 아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생명이 개최하고 있는 “삼성생명 대학생 디지털 파인 아트 대회”가 올해로 3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4월 진행된 온라인 예선공모를 통해 약 10대 1의 예선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00명의 대학생들이 5월 22일 삼성생명 휴먼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본선대회를 직접 치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서 특선까지 5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25주년이 된 국내 최대의 그림축제인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의 대학부문으로 출발한 DFA 대회는 디지털과 순수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본선대회를 치른다는 점에서 여타의 디자인 공모전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색깔을 지닌 대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DFA 운영본부에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2005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2005년 3회 대회 수상작 50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열정, 그리고 디지털 파인 아트의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랍니다.



전시개요

 전 시 명 : 제3회 삼성생명 Digital Fine Arts 대회 수상작 展
 기 간 : 2005년 7월 15일(금) ~ 7월 21일(목)
 관람시간 : 기간 중 10:00 ~ 18:00 (단, 21일은 15:00까지 개관합니다.)
 장 소 : 가나아트 포럼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평창동 97번지 / 02-720-1020)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1020, 1711번 버스 이용(올림피아호텔앞 하차)
 전 시 작 : 2005년 대상~특선 수상작 50점
 전시문의 : 대회운영본부 ☎ 02-3272-5335 / www.dfa200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