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 장신구 박물관이 “조선여인 장신구전” 개관전시를 성공리에 마치고 상설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인사동에 위치하였으며 2006년 신설된 박물관으로서 김명희 관장님이 40년간 모아온 우리 고유의 형태, 색채, 선이 남긴 문화재를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옛 선조들의 전통 문화재를 선별하여 전시함으로 그 미를 많은 사람과 함께 느끼고 더 나아가 그 뛰어난 미적 감각을 세계에 자랑하고자 합니다. 또한 세련되고 우아한 미의식이 베어있어 미적 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통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박물관은 조선여인들의 몸치레로 사용되었던 노리개, 주머니, 가락지, 머리를 치장하는 뒤꽂이, 비녀, 댕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 보자기, 단추, 목기 등 각종 민예품들을 소장하여 다양하게 선보이는 전문적인 전시입니다.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 전통 문화 창조에 기여하도록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도록 제시하고 있다. 상설 전시를 통해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이를 보전하려는 태도를 갖도록 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본 전시는 조상들의 지혜와 아름다움뿐만 전반적인 문화의 이해를 돕는 체계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 ---관람안내--- 화~토 10:30-18:30 일 12: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1호선 종각역 3번출구 버 스: 조계사, 종로경찰서 앞 모든 버스 www.bonamuseum.com TEL)02.732-6621 FAX)02.730-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