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일 그래픽 초대전-動ㆍ昇ㆍ平ㆍ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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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 2006-12-11
선병일 그래픽 초대전 ‘人間+人間界’ 개최 제목 : 人間+人間界 주제 : 한국의 그래피즘 일시 : 2006.11.30~12.11(12일간) 장소 : 서울 한전플라자 갤러리 B관(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55 한전아트센터) 문의 : T.02-2055-1192 (담당자 :황미숙) 오프닝 및 출판 기념회 : 2006.12.1(금) 오후 5시 전시 기간 중 행사 : 갤러리 토크: 2006.12.8(금) 오후 6시 1. 전시개요 본 전시의 핵심 주제는 한국의 그래피즘이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국적 그래피즘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컨셉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스펙트럼 중 인간을 보는 인간에 대한 에너지의 향방에 중점을 두었다. ‘동(動)’, ‘승(昇)’, ‘평(平)’, ‘사(思)’라는 소주제로 구성된 주제의 포스터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과 함께 출판기념회 및 갤러리 토크가 마련되었다. 갤러리 토크에서는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그래피즘’과 ‘한국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선병일의 그래피즘론과 한국적 그래피즘의 향방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디자이너 선병일은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인 동시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모스크바 국제그래픽 비엔날레, 체코 트르나바 포스터 트리엔날레 등 각종 국제비엔날레에서 작품이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 작품세계 지난 세월 작가가 작업했던 포스터디자인의 궤적을 좇아 가다보면 ‘한국의 그래피즘’이라는 화두와 직면하게 된다. 작가 선병일은 한국적 그래피즘이라는 대 전제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래피즘이란 모든 시각 디자인의 방법론을 포괄하는 문화, 사회적 컨텍스트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인간의 세계라는 관점에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동(動)’은 생태/환경/생명 ‘승(昇)’은 평화/노동/종교 ‘평(平)’은 전통/정체/전형 ‘사(思)’는 조형/실험/모색 3. 출판 개요 책 제목: ‘graphism of Sun Byoung-Il’ 작가는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이다. 이 책은 그러한 그의 모든 생각과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책자의 형태로 기획된 본 전시의 도록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거부한다. 한권의 단행본과 같은 두께(116p)와 내용 속에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고, 후학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한국의 그래피즘’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contents prologue theme chapter 1 動 _ 생태ㆍ환경 ㆍ생명 chapter 2 昇 _ 평화ㆍ노동 ㆍ종교 chapter 3 平 _ 전통ㆍ정체 ㆍ전형 chapter 4 思 _ 조형ㆍ실험 ㆍ모색 over view epilogue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