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고남수는 자신의 삶의 터전 신비로운 섬 제주도에 있는 오름을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서
제주에서 살며 생활하며 느끼는 아픔으로서, 삶으로서 바라 보는 오름입니다.
그의 사진들은 자연에서 비롯한 원근감과 공기의 흐름을 통해 멀리 여러 개의 오름이 겹쳐져 있
는 경이로운 경관을 흑백의 부드러운 톤과 깊이로 표현하며, 여성의 인체처럼 아름다운 곡선으
로 표현된 유려한 흐름은 오름이 어머니의 땅임을 실감나게 합니다.
■ 전 시 제 목 : 오 름 에 서 고남수 사진전
■ 전 시 기 간 : 2008년 12월 9일 ~ 12월 23일
■ Opening : 2008년 12월 9일 오후 6시
■ 전 시 장 소 : Gallery On 10 :30 ~ 7 :00 (월요일 휴관)
http://www.gallery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