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 The Great of Pop Art> 展을 개최합니다. 1950년대에 영국에서 시작해 60년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된 팝아트는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와 소비문화 속 다양한 모습들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엄숙하고 경건한 예술과는 구별되는 밝고, 유쾌한 새로운 미감을 창조, 현재까지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해링, 탐 웨슬만,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들과 보급형으로 제작된 걸스타인의 small objet 및 아트상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들의 작품들을 통해 팝아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전면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찾아낸 특별한 예술인 팝아트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평범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