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청담 매장에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맥갤러리가 신설되어 일러스트 작품들이 년간 지속적으로 전시한다. 전시회는 일러스트 작가 100명이 참여하며, 작품은 1년간 릴레이 형식으로 맥갤러리로 재탄생한 청담 매장의 2층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청담 맥갤러리에는 전시와 관련, 간단한 그림을 이용한 카드 만들기와 티셔츠에 그림 그리기, 폐지를 이용한 종이공예강좌 등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일러스트와 예술품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담 맥도날드의 맥갤러리 개장으로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가깝게 일러스트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젊고 의욕넘치는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수 있는 공간이 생김으로써 대중 앞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맥도날드와 함께 맥갤러리 개장을 기획 주관하게 된 ‘무빙’ 사는 이번 맥갤러리 기획으로 일러스트라는 분야가 일반인에게 가깝고 편한 예술의 한 분야임을 알리고 작가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맥갤러리 프로젝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맥갤러리의 첫 전시는 일러스트를 이용한 생활 상품 전시보다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작업을 하는 작가 위주로 초대하여 관람하는 소비자로 하여금 일러스트의 깊은 느낌을 전달하도록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