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2
문화콘텐츠시대의 과학과 영상예술의 접목
- 과학과 영상예술의 창조적 융합 심포지엄
디지털시대,디지털 영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과학방송,
OSMU로서의 미래 애니메이션 등
영역간 융합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 논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상호간 교류협력을 위한 「과학과 영상예술의 창조적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관광부와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화예술, 인문학,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들 영역간 융합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의 ‘문화콘텐츠와 과학기술의 소통과 상생발전’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사회로 진행되는 제1발표는 ‘디지털시대, 디지털 영화’를 주제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의 김형기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양현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첨단과학기술과 영상’에 대해, 김병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이 ‘지방영화제에서 과학영화제 필요성’에 대해, 정재승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가 ‘영화에서 과학의 만남’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정문열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제 2 발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과학방송’을 주제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의 원용진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홍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과학 다큐 제작에 있어서의 문제점’에 대해, 장기랑 KBS PD가 ‘사이언스21 제작과정’에 대해, 현종오 전국과학교사협회장이 ‘과학방송과 교육’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OSMU(One Source Multi-Use)로서의 미래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제3발표는 김명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민 교수가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명현 연세대 선임연구원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과학대중화 방안’에 대해, 손기환 상명대 교수는 ‘애니메이션 교육과 문화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김형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상현실체험관’에 대해 각각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과학과 문화예술분야에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
□ 일자 : 2004.05.13(목) 14:00-18:3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관 :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 후원 :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 문의 : 한국과학문화재단 영상사업실 윤종현 과장 (02-559-3854)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정책개발팀 변미영 연구원(02-2166-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