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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자유 '남녀간의 사랑'

2005-10-26

뮤지컬이나 연극과 같은 공연은 경험에서 오는 기대감과 설렘이 있는 반면, 아직까지는 언뜻 전문가들만의 문화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공연이 바로 무용극이다. 하지만 재즈라면…… 우리들에게 조금은 익숙한 바로 그 음악이라면…… 어떨까?

11월1일부터 6일까지 대학로에 오르는 Jazz Dance Story <노-칼라(No-Colla)>는 재즈와 드라마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 속박된 것이 아닌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자기표현과 자기주장을 재즈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어필하고자 한 <노-칼라>는 10대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지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간의 마지막 여정,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란 그것을 괴로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으며 그것은 영원한 자유를 의미한다고 표현한 것과 20대의 ‘자유'를 남녀간의 진정한 사랑에 초점을 맞춘 것 또한 기대되는 무대.

‘난타', ‘그리스', ‘풋루스' 등에서 안무가로 활동한 강옥순이 연출과 안무를 맡으며 각 분야의 전문 댄서로 활동 중인 그녀의 제자들이 참여하는 <노-칼라>. 삶의 자유와 본질 속에 내재되어있는 우리의 꿈을 드라마와 노래 그리고 댄스로 만나보자.

(11월1일 ~ 11월6일 대학로 상상나눔씨어터 문의 02)588-4090)

한나래 기자 han@pl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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