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삼성전자가 패션 휴대폰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 출시와 발맞춰 신세대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와 함께 '시크릿 컬러폰'과 베네피트 제품 3종으로 이뤄진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진 설명: '시크릿레드 베티')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600대 한정판으로 전국 애니콜 플라자, 서울 애니콜 스튜디오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애니콜랜드 웹 사이트'에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애니밴드를 통해 일명 보아폰으로 소개됐던 '시크릿 컬러폰'은 외부 케이스와 내부 키패드에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의 슬라이드형 패션폰이다. 외부에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컬러를, 키패드에는 레드, 블루, 핑크, 그린 등 원색톤의 컬러를 적용했다.

최대 7.2Mbps 속도로 영상 통화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2개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연인, 친구끼리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휴대폰 전면부에 진동 터치키를 적용해 사용하는 즐거움도 높였다.

'시크릿 컬러폰'의 가격은 50만원 초반대다.

(사진 설명: 시크릿핑크 라나)

이번에 선보이는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 스페셜 패키지'는 '시크릿 컬러'와 베네피트의 캐릭터를 연계한 '시크릿핑크 라나', '시크릿레드 베티', '시크릿블루 개비', '시크릿그린 시몬' 4종 패키지로 구성된다.

다음달에는 '시크릿 컬러폰'의 폴더형(SPH-W4150)으로 구성된 '시크릿 컬러폰'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애니밴드에 출연했던 보아, 시아준수, 타블로를 광고 모델로 제작된 '시크릿 컬러폰' 광고가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했고,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시크릿 컬러폰 및 베네피트의 메이크업 컨설팅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