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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MINI 클럽맨' 한국시장 첫 출시 (중복, Show X)

2008-02-28

NEW YORK, USA (AVING) -- BMW그룹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가 오늘,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 MINI의 새로운 모델인 'MINI 클럽맨(Clubman)'을 한국시장에 첫 출시하고, 강남 MINI전시장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용 자전거 BMX와 스케이트 보드의 엑스게임 퍼포먼스 등으로 이색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MINI 클럽맨'은 클래식 Mini모델들의 디자인을 물려받아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서 독특한 컨셉과 MINI만의 디자인 DNA를 지녔다.

독특한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공간

MINI 클럽맨의 가장 큰 특징은 뒷좌석에 승차하기 편하도록 오른쪽 후면에 추가된 클럽도어(Clubdoor). 이는 조수석 도어와 함께 좌우로 열리는 구조로, 조수석 도어를 열었을 경우에만 열 수 있도록 설계돼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트렁크의 스플릿도어(Split door: 분할식 뒷문)는 좌우로 개폐돼 물건을 싣기에 유용하게 디자인됐으며,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의 트렁크 적재공간은 260ℓ, 모두 접은 상태에서는 930ℓ까지 공간이 확보돼 기존보다 각각 37%, 61%가량 커졌다. 또한 기존 MINI 해치백 모델보다 뒷좌석 무릎공간이 80mm 늘어나고, 전체 길이도 240mm 길어졌다.

CO2 저감 및 첨단 안전 장치 장착

'MINI 쿠퍼 클럽맨'은 12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자연흡입방식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정지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10.9초, 안전 최고속도 195km/h의 성능을 지녔으며 연비는 13Km/l이나, CO2 배출량은 180.2g/Km다.

'MINI 쿠퍼S 클럽맨'은 직분사 방식의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24.5kg.m (오버부스트 시 26.5kg.m), 정지에서 100km/h 도달시간 7.8초, 최고안전제어속도 219km/h등의 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12.1Km/l, CO2 배출량은 194.1g/Km다.

'MINI 쿠퍼 클럽맨'과 'MINI 쿠퍼S 클럽맨' 모두 자동 6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성능 면에서도 새로운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장치(EPAS, Electronical Power Assisted Steering)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MINI쿠퍼S 클럽맨'에는 ABS(anti-lock brakes: 잠김 방지 제동장치)를 비롯, EBF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전자제어 제동력 배분시스템), CBC(Cornering Brake Control: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그리고 언덕에서 정지후 재출발할 때에 뒤로 밀리지 않게 제어해 주는 힐 어시스트 기능과 런플랫 타이어(타이어 펑크시 80km/h의 속도로 150km 주행가능) 등의 안전장치가 추가됐다.

MINI 클럽맨의 차체 색상은 클럽맨 전용의 '핫 초콜릿'을 포함해 총 1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C-필러와 지붕은 바디컬러에 따라 실버 또는 검정으로 구성된다. 'MINI 쿠퍼 클럽맨'의 가격은 3,600만원, 'MINI 쿠퍼S 클럽맨'의 가격은 4,100만원이다(VAT 포함).

(사진 설명 1~7: BMW가 'NAIAS 2008'에서 선보였던 'MINI 쿠퍼 S 클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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