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7
SEOUL, Korea (AVING) --
(사진 설명: '루센 3D'로 구현된 종로타워 근처)
'루센3D'는 복잡한 교차로, 시내주요도로 등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했으며 운전자가 복잡한 지역에 진입할 때는 화면이 실제 주변환경을 보는 것과 같이 운전자 시점의 '실사주행모드(Plate)'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좌우상하 회전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루센3D'의 지도UI(User Interface)는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나 아이콘 등의 위치, 크기, 색상 등을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으며, 주행 중에는 도로상황 위에 지도아이콘을 반투명하게 바꾸어 시야를 확보했다가 정차 혹은 버튼 조작 시 원래대로 선명하게 바꿀 수도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교통전문기업 로티스에서 수 년간 수집한 도로소통상황의 통계자료를 현재의 실제 교통상황에 반영하여 경로와 소요시간, 도착시간을 알 수 있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 지도업체 나브텍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루센3D'는 9월 초 출시될 후지쯔 UMPC '라이프북 U2010'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 설명: '루센 3D'로 구현된 장충체육관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