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3
SEOUL, Korea (AVING) --
두께가 1센티미터가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쿼티자판 휴대폰인 '팬택 슬레이트'는 기 출시된 '팬택 매트릭스'와 함께 AT&T의 퀵 메시징 모바일 폰 라인에 포함됐으며, 텍스트와 사진 보내기, 인스턴트 메시징과 이메일 등을 위해 사용자 지향적인 콘셉트로 고안된 휴대폰이다.
옆면의 조그 다이얼 (jog dial)과 촉감적인 키패드, 컬러풀하고 읽기 편한 크기의 2.2 인치 스크린, 그립감을 높인 고무 느낌의 뒷면 등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훨씬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쿼티자판을 탑재한 '팬택 슬레이트'의 등장은 휴대폰을 통해 메시지와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용자들에게 스타일과 더불어 편리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팬택 슬레이트'는 블루투스,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2.2인치 LCD를 통해 인스턴트 메시징,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 뱅킹 등을 즐길 수 있다.'팬택 슬레이트'는 10월 29일부터 (미국, Atlanta 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서 판매가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