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디지파이(대표 박노영, www.digifi.kr)는 무선 이어폰 '오페라S2'와 '오페라 S5'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설명: 오페라 S5)

두 제품은 모두 무선전송 방식인 미국 클리어(Kleer)社의 'ISM밴드 모듈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는 비압축 방식이어서 음손실 없이 CD수준의 음질을 그대로 전달하고, 하나의 단말기에서 4개의 이어폰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10m의 수신거리를 확보했으며, 저전력소모 설계로 한번 충전 후 배터리 시간이 10시간 이상 지속된다.

오페라 S2는 야외활동을 하거나 헬스 및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한 제품으로, 이어폰에서 볼륨조절과 Mute, 3D 서라운드 On/Off 등의 컨트롤이 가능하다.

오페라 S5는 S2의 아이팟 제품 전용 버전으로 개발됐으며, 이어폰에서 아이팟의 주요 동작, 즉 재생/일시정지/이전곡?다음곡 선택/빨리감기?되감기/볼륨조절 등의 동작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오페라 S2와 S5는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서 6월 초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파이 박노영 대표는 "무선 이어폰 오페라 S2와 S5는 뛰어난 전송 기능을 가진 무선 이어폰으로, 출시를 통해 휴대용 오디오기기의 활용이 이전보다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