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SEOUL, Korea (AVING)
진에어는 21일 오전 11시, 등촌동 본사 8층 대강당에서 UNEP 한국위원회와 환경기금 조성 및 국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진에어-UNEP 한국위원회 조인식''을 가졌다.
진에어의 UNEP 한국위원회 가입은 국내기업으론 최초로 법인회원으로 등록한 것. 이에, 진에어는 매달 회비를 납부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환경기금 조성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그 수익금까지 UNEP에 기부하는 확장된 후원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동참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슬로건이 새겨진 패션 티셔츠를 판매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티셔츠는 9월 28일부터 온라인(www.savetheair.com)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이번 UNEP 한국위원회와의 공식적인 환경기부금 조성 활동을 시작으로 진에어 직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