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다음주 한국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상 글로벌 행사를 연다.
(사진설명: 모토로라 듀얼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 랩탑독에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 가능하다)
모토로라 코리아(
www.motorola.com)는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대상 글로벌 행사인 '모토데브 앱 서밋(MOTODEV App Summit)'을 오는 6월 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2011 모토데브 앱 서밋은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런던, 베이징, 상하이, 상파울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 시티에 이어 전 세계에서 9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모토로라의 제품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시험해보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술 정보나 제품 체험 기회 제공, 모토로라 전문가들과의 자리 마련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한다. 특히, 아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TM)용 앱 설계
- 테스트를 통한 앱 품질 확보
-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독자적 솔루션인 웹톱 애플리케이션(Webtop application)과 HTML5를 활용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 증진 방안
모토데브(MOTODEV)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정보, 체험 기회, 도구, 커뮤니티 지원, 상용화에 필요한 자원 등을 제공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개발자 모임이다. 모토데브는 이와 같은 대대적인 글로벌 개발자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3.0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강력한 태블릿 컴퓨팅 디바이스인 모토로라 줌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토데브를 통해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3.x/허니콤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모토데브 스튜디오(MOTODEV Studio)와 같은 강력한 툴에도 접근이 가능하다. 모토데브 스튜디오는 또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모토로라 줌과 모토로라 아트릭스에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앱 인증 툴(App Validator Tool)도 포함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모토데브 앱 서밋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모토데브 홈페이지(
http://developer.motorola.com/koreasummit/)에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