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 제지마스(Jazzy M.A.S)에서 오는 11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제 2회 '제지맛스러운’공모 선정 기획전 '휴먼판타지아’展을 개최한다.

갤러리와 카페, 레스토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구조인 제지마스는 '아티스트(예술)와 대중의 자연스러운 소통, 어렵지 않은 예술, 함께하는 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와 전시를 기획해 왔다.

2011년 제1회 제지맛스러운을 시작으로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제지맛스러운 공모는 ‘제지마스다운’ + ‘제지마스만의 맛(Unique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Unique한 공간이면서도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제지마스의 공간에서 자유로우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또한 작품세계의 색깔이 분명한 작가 선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작년보다 많은 지원자로 작품 성향도 훨씬 다양해 졌다.심사숙고하여 그 중 ‘제지맛스러운’의 취지에 맞는 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제지마스 측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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