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누기 비엔날레: 어린이 독립만세’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행복나누기 비엔날레’는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지능을 높이는 심리미술교육 브랜드 '아트앤하트’의 주최로 격년마다 열리는 어린이 재능기부전시회다. 바른손카드, 가비양커피, 월간 미술세계, 대학생 자원봉사자 단체 '다문화넘어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실천하기 어려운 기부문화에 어른들도 동참함으로써 전 세대가 함께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광복절이 있는 8월에 행사가 개최된다는 점을 부각하고,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행사의 주체가 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행사에 ‘어린이 독립만세’라는 제목을 붙였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아동작가뿐만 아니라 성인 회화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약 1,300명이 참여한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5년 ‘행복나누기 비엔날레’에서는 작품 판매 수익금 및 행사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세 정보_아트앤하트 공식 홈페이지
http://artandhe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