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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지구를 지키는 착한 데님,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데님 출시

2015-08-26




지난 8월부터 데님 생산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를 알리기 위해 ‘데님 사업은 지저분합니다(Because Denim Is Filthy Business)’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 온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혁신적인 친환경 데님을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데님은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유기농 목화에서 얻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다. 또한, 표백, 모래분사, 스톤 워시를 거치지 않고 데님을 생산하는 새로운 생산 방식을 개발, 일반적인 인디고 데님 염색에 비해 물과 에너지를 각각 84%, 25%씩 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공정무역 인증 공장에 봉제를 맡겨 공장 노동자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파타고니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사업부장 헬레나 바버(Helena Barbour)는 “데님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업이다. 그래서 파타고니아는 만드는 방식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파타고니아는 몇 년간의 조사, 연구, 실험과 실패를 거쳐 마침내 생산 과정을 새롭게 바꿨다. 다른 회사들도 우리와 함께 데님 산업계를 바꿔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튼튼한 친환경 파타고니아 데님은 2015년 가을 시즌, 국내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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