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플랫폼엘이 12월까지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2018’을 개최한다.(사진제공: 플랫폼엘)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가 오는 12월까지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2018(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18)’을 개최한다.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2018’은 다원예술 장르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플랫폼엘은 2017년부터 장르 간 교류와 예술적 실험 확대를 위해 다원예술 기획 공모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2017-2018’를 운영해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는 지하 2층 다목적 홀인 플랫폼 라이브, 중정 링크야드, 지하 3 층 머신룸의 공간을 지원하고 플랫폼엘에서 갖춘 장비 및 시설을 제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형태로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1팀의 우수작에 대한 후속작 제작 지원비 최대 1천 만원과 플랫폼엘 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Ground Zero project, 열혈예술청년단, 8491, 도황주, 뭎 [Mu:p], 정다슬, 김영희(Younghui Kim), 업체 eobchae, 한주예슬 등 총 9팀의 복합예술그룹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형식의 전시, 무용, 실험적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Ground Zero project×OH JOONG SEOK의 〈소멸〉로 9월 20일과 21일 펼쳐지며, 뒤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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