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CES 2019’ 한서대 부스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사진제공: 한서대 LINC+사업단)
한서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사회맞춤형산학협력사업단(LINC+사업단)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했다. 한서대는 올해 전시회까지 5회째 CES에 참가하면서 학생 창업기업, 유료 가족기업,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결과물 전시를 통해 가족기업의 해외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CES 2019에서 6차 산업 바이오 분야와 고양이 러닝머신, 무선 선박 조종시스템 등과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해 전 세계인의 평가를 받는다.
한서대는 자체부스에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한 ‘VAVI’ 자전거 네비게이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한 Enjoyable English Smart Toy, 비만동물의 체중조절을 위한 고양이 러닝머신 ‘Little Cat’, 선박 무선조종시스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한 수상 전기스쿠터 콘셉 ‘SOOM B’, 곤충식량 배양기인 ‘CoCoon’, 특허청 특허기술대상인 정약용상을 수상한 ‘Green Grower’ 등 다양한 제품들을 부스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개막전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종석 과장과 LG전자 이철배 전무가 한서대학교 LINC + 사업단 전시부스를 사전 방문해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현성 산학부총장과 박창해 LINC+ 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에디터_ 디자인정글(press@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