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오픈한 ‘랑콤 플래그쉽 스토어’ (사진제공: 랑콤)

파리의 중심부 샹젤리제 거리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 상징의 장미 꽃잎으로 꾸며진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랑콤의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한정판 컬렉션 및 기념품, 액세서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으로 이뤄진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총 300평방미터에 이르는 넓은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1층에서는 랑콤의 숙련된 아티스트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랑콤의 뷰티 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담은 ‘쉐이드 파인더(Shade Finder)’ 기기를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과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쉐이드 파인더의 알고리즘은 실제 피부톤으로 진행된 수만 건의 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정밀한 시스템이다. 그밖에 스킨케어 진단 툴인 ‘유스 파인더(Youth Finder)’를 통해 스킨케어 루틴 체크와 피부 문제 진단 및 솔루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랑콤 관계자는 “이번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랑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달해주기 위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젤리제 거리에 오픈하게 됐으며, 파리에 방문하는 누구라면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더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