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사진제공: 오니츠카타이거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앞서 차례로 선보인 치노(CINOH), 케이케이티피(KKtP), 크리스찬 다다(CHRISTIAN DADA), 스태프온리(STAFFONLY), 카이(KYE), 설밤(sulvam)에 이어 12월 26일 아이돌 뮤지션에서 이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YAMASHITA TOMOHISA)와의 콜라보레이션 ‘GFWD’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오니츠카타이거
이번 프로젝트의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오니츠카타이거의 린칸 부츠 (RINKAN BOOT) 모델을 원래 디자인보다 3cm 높여 하이컷 실루엣으로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이다. ‘Go Forward’를 표현한 ‘GFWD’ 그래픽이 인솔과 러버솔 표면에 프린트 되었다. ‘Go Forward’는 디자이너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문구이며, 끊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디자이너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끊임없는 여행을 통해 만난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멋진 풍경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색이 채워져 간다. 화이트컬러 오니츠카타이거 슈즈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여행의 순간을 경험해 주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