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컴업 2020' BI (사진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컴업(COMEUP) 2020 행사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9월 23일 개최된 제11차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아 능동적으로 극복하자는 핵심 메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신규 제작하게 됐다.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의 정체성과 효과적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아 능동적으로 극복하자는 핵심 메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최종 확정한 브랜드 이미지는 밝고 희망적인 미래와 활기찬 분위기를 ‘깨진 유리’로 이미지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BREAK THROUGH)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행사인 컴업(COMEUP)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경제영토를 개척할 주인공임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브랜드 이미지는 향후 컴업 홍보영상, SNS 배너, 카드뉴스, 브로슈어, 포스터,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과 컴업 누리집(www.kcomeup.com), 송출 영상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올해 컴업 행사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과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한데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위기 돌파를 위한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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