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CI (사진출처: SGC에너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의 투자사업부문, 삼광글라스 투자사업부문 3사의 합병 및 분할합병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름 ‘SGC에너지’로 출범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SGC CI 선포식’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GC의 로고타입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3사가 체인처럼 연결된 완전한 하나를 형상화 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Sustain Grow Change)’의 의미를 담고 있다.   

SGC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청정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하여 열병합발전을 통해 군산지방산단 및 충남 18개 수용가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 에너지 사업자로 제천 폐열회수 발전소 및 논산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저탄소 녹색 성장을 추구한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SGC에너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지속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_ 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