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커넥티드 잉크 2020' 개최 (사진제공: 와콤)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전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예술, 기술, 문구, 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행사 '커넥티드 잉크 2020(Connected Ink 2020)'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17일 오후 8시(JST, 12:00 CET)에 라이브로 시작, 전세계를 거쳐 오는 18일 오후 7시 15분(JST, 11:15 CET)에 종료된다.

커넥티드 잉크는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잉크 기술의 결합을 통해 창의성, 예술, 음악, 기술 등 산업 전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잉크 2020'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행사로서, 미래기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 오후 8시(JST, 12:00 CET) 도쿄에서 진행되는 커넥티드 잉크 행사는 "What we can create from chaos(우리는 현 시대 카오스로부터 무엇을 창조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예술, 음악, 문화, 댄스를 결합한 창작 공연으로 오프닝이 시작된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모든 세션과 행사는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된다.

커넥티드 잉크 2020 참가비는 무료이다. 해당 이벤트는 온라인 미팅, 인터렉티브 패널, 라이브 스트리밍, 사전 녹화 및 파트너 프레젠테이션 등을 결합한 디지털 컨퍼런스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와콤 파트너들은 가상 부스를 통해 회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은 오는 15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