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카카오프렌즈를 결합한 제주감귤 세트 (사진출처: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메이커스가 함께 지역 대표 특화 제품 중 하나인 ‘프렌즈 인 제주’를 활용하여 지역상생 활동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제주 지역 업체와 손을 잡고 특산물과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바로 카카오메이커스의 전용 상품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로 알려졌다.
제주에 있는 과수원과 도시인을 연결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회원이 되면 과수원에서 수확한 과일과 지역 농산물들을 정기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는 과수원에서 재배된 감귤과 카카오커머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 인형이 결합되어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감귤 박스에 앙증맞게 앉아 있는 라이언 키체인 인형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접목해 새롭게 해석하고 개발한 지역 특화 에디션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협업해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켰다”고 전하며, “당신의 과수원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감귤, 해녀 등의 제주도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결합해 지역 특화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를 2018년 9월 처음 선보였다. 이후에도 돌하르방, 한라봉 등을 결합한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제주도를 알리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프렌즈 #지역특화에디션 #프렌즈인제주 #지역대표특화제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