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9
텐바이텐의 한정판 굿즈 ‘즐겨찾길 서촌 일회용카메라’ (사진출처: 텐바이텐)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이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서촌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지역 감성 체험 프로젝트 ‘즐겨찾길’을 진행한다.
‘즐겨찾길’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 감성을 담은 오프라인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소개해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인 텐바이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감성을 살린 굿즈 제작 및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매장 방문객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브랜드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즐겨찾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장소는 전통 있는 예술의 역사가 남아 있고, 개성 있는 외관과 함께 볼거리가 풍성한 ‘서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편집샵, 책방, 카페 등 서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여섯 곳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각 브랜드 특성을 살린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립출판물 판매 1인 서첨 ‘오픈투얼론’을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촌의 오프라인 브랜드를 소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총 6개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소비자 100명에게는 한정판 ‘즐겨찾길 서촌 일회용카메라’를 증정한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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