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챌리스 전용잔 (사진출처: 오비맥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최근 '챌리스' 전용잔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챌리스에는 '물과 사람'을 주제로 고래, 거북이 등 바닷속 다양한 생명체를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담았다. 모든 생물들이 물을 통해 하나된 모습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챌리스에 적용된 일러스트 디자인은 지난해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개최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뜻 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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