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신세계 프라퍼티 BI (사진제공: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합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퓨어 디벨로퍼’로 도약 중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신규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개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핵심 역량인 리테일을 강점으로 다양한 커뮤니티형 상업시설을 스타필드 빌리지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으로 규모가 작은 상권 및 공동체에서도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스타필드 빌리지는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취향 저격은 물론 선망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동시에 3040 육아 가정 등 고객 니즈와 편의를 세심하게 담을 예정이다.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전문 그로서리 스토어,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근린 상권 필수 서비스까지, 상권 내 고객의 일상생활 서포트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의 가치를 집 근처 혹은 생활 반경 내에서 도보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영감과 삶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고객들의 특성을 담은 컴팩트한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지역 상권 창출과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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