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티본 암체어와 아르볼 사이드 테이블(사진제공: 리아)
최정상급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리아(LIA)가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신제품 티본(T-Bone) 암체어와 아르볼(Arbol) 사이드 테이블을 단독 수입하여 국내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체코티 콜레지오니(Ceccotti collezioni)가 작년 9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것이다.
체코니 콜레지오니는 하이메 아욘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작가 고유의 예술관과 목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발표해왔다. 하이메 아욘이 새롭게 디자인한 티본 암체어는 앞, 옆, 뒤까지 모든 관점에서 조각적이며, 세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조화롭게 하나의 파츠로 완성된다.
티본 암체어는 다양한 원단과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모든 공간에서 연출이 가능하다. 패딩 처리된 등받이와 시트로 완성되어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편안한 착석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죽이나 패브릭 등의 업홀스터리는 모두 체코티 콜레지오니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아르볼 사이드 테이블은 티본 암체어와 세트로 매치가 가능하며 단독으로 사용 시에도 손색이 없는 사이드 테이블이다. 나무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아르볼 사이드 테이블은 세 개의 브런치를 본체에 접목하고, 윗부분은 더 큰 상판을 사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아르볼 테이블 또한 다양한 컬러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하이메 아욘은 “티본은 제가 디자인한 가장 아름다운 암체어 중 하나”라며, “이 가구는 체코티 콜레지오니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조각적이며 상징적인 제품이다”라고 티본 암체어를 소개했다.
체코티 콜레지오니의 하이메 아욘 신제품 티본 암체어와 아르볼 사이드 테이블은 청담스퀘어에 위치한 리아(LI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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