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사진제공: 디뮤지엄)
봄바람 살랑이는 이 계절, 디뮤지엄(D MUSEUM)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일상 회복 속 더욱 설레는 5월의 전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5월 16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Twenty’s Night Out!’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일생에 단 한 번인 ‘성년의 날’, 스무 살이 된 성년들에게 특별한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디뮤지엄 인스타그램의 ‘스무 살 버킷리스트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40명을 ‘프라이빗 개관’에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아무도 없는 미술관에서 오직 당첨자들과 전시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장미꽃 증정 혜택 등이 제공된다. 디뮤지엄은 럭키드로 이벤트를 통해 호텔 숙박권, 향수 등의 리워드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연일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의 주목할 만한 로맨틱 플레이스를 선정하여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디뮤지엄의 지역 연계 이벤트, '로맨틱 로드'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3월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하여 개관 특별전을 선보이는 디뮤지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중들에게 전시 관람전ㆍ후로 방문하면 좋을 성수동, 서울숲 근교의 로맨틱하고 트렌디한 카페, 편집숍, 바 등의 핫 플레이스들을 소개한다. 20여 곳에 달하는 ‘로맨틱 로드’ 매장에 방문하면, 전시 할인 티켓과 함께 미술관과의 특별 협업 메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디뮤지엄은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오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람권 구매 시 합리적인 혜택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2022년 3월 16일부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80-90년대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켰던 대한민국 만화 거장에서부터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재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토리,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300여 점의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내어 관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글_ 정준 취재기자(jj@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