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투아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이케아)

이케아는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와 한정판 컬렉션 ’바스투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사우나에 뿌리를 둔 북유럽 웰빙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리메꼬와 협업을 기획했다. 컬렉션 이름 ’바스투아’는 이케아가 설립된 스웨덴 남부의 스몰란드 지역에서 ’사우나’를 일컫는 단어다.

바스투아에는 마리메꼬가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프린트가 적용됐다. 컬렉션 주요 제품으로는 욕루바브 잎 패턴 샤워커튼, 수건과 사우나 양동이, 유리컵, 물병, 트레이 등 서빙웨어, 벤치 및 보조테이블, 쿠션 등이 있다.

헨리크 모스트 이케아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사람들이 나를 돌보는 의미 있는 습관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리메꼬와 손을 잡고 웰빙에 초점을 맞춘 컬렉션을 개발했다”며 ”바스투아 컬렉션과 함께 집을 더욱 영감 넘치며 안락한 공간으로 꾸미고 나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