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

종이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구 환경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생지/비목재 등 지속적인 친환경 인증 제품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삼원특수지가 지속 가능 라이플스타일브랜드 이든(Idden)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전경

이번에 열리는 ‘지구에서 지구로(Earth to Earth)’ ESG 콜라보레이션전은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구성되며, ‘지구에서 지구로’라는 주제에 맞게 지속가능성과 공존을 테마로 버려지는 사탕수수 부산물 펄프로 만들어진 종이 ‘얼스팩’과 맥주박, 사과박을 활용해 제품을 구성한 이든의 ‘얼스키트’의 만남을 볼 수 있다. 

삼원특수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두 가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찍은 숲/나무/초록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earthtoearth #삼원특수지 #이든) 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삼원특수지와 이든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8월 17일에는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실천과 실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지구에서 지구로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삼원특수지와 이든, 작가 ‘양다솔’이 세션을 맡게 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 ‘더 페이퍼 랩(The Paper Lab)’ 내부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8월 30일까지 열린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