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울산 HD '미쵸'(사진제공: 울산 HD)
울산 HD FC가 올 시즌 네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인 ‘미쵸’ 나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앞서 지난 1일 개막전에 구단 PB 맥주와 샌드, 초콜릿을 공개한 바 있다.
울산 구단은 이번에도 마스코트 ‘미타’를 적극 활용해 ‘미타’와 ‘나쵸’를 결합한 ‘미쵸’라는 이름으로 PB 상품을 출시했다.
미쵸는 아미고 나쵸로 대중에게 알려진 (주)래딕스글로비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패키징에 마스코트 ‘미타’를 활용했으며, 울산의 상징색인 파란색도 가미했다.
울산은 팬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미쵸’에 선수단과 마스코트가 그려진 카드를 동봉했다. 카드 뒷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아미고 x 언락’ 앱에 인식시키면 실물 카드를 디지털 앨범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실물 카드들은 울산이 미쵸와 함께 출시하는 스페셜 포토 카드 북에 소장할 수 있다.
울산의 미쵸는 14일 오후 5시 아미고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된다. 25일부터는 티몬, 위메프, G마켓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음달 6일 울산의 홈경기 당일 문수축구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울산HD 관계자는 “더 다양하고 시중 경쟁력을 갖춘 PB상품을 출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글_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