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의 새로운 로고 (사진제공 :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지난 30년간 사용한 로고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건약에 따르면 새 로고는 단체의 슬로건인 '건강한 약사, 건강한 주민, 건강한 사회'를 상징하는 기존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초록색 하트 심볼 형태로 제작했다.
세 개의 하트 심볼은 각각 건강한 약사, 건강한 주민, 건강한 사회를 의미하고 세 개의 하트가 합쳐진 세 잎의 클로버는 새로 열린 세상을 의미하며, 건약이 지향하는 가치인 '모든 사람이 자신이 처한 조건에 관계없이 건강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뜻 한다는 설명이다.
건약은 "새로운 로고 특징은 세 개의 하트 심볼을 이용해 여러 형태의 로고 변주가 가능한 것"이라며 "여성,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거나 기후, 환경 등 여러 사회적 문제에 힘을 보태는 연대 활동의 상징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도약하는 단체로 거듭해나갈 건약의 새로운 로고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글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