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RI 영상으로 본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한 최홍식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의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한글 한국학 탐구, 한글이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 다양한 관점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 한글의 융합적 아름다움과 교육, ‘한글 아름다움의 이음’을 주제로 하는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제안, AI 시대의 한글, 세계인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한글의 멋, ‘한글 아름다움의 나아감’을 주제로 하는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한글 디자인,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안, 한글의 실질적인 세계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8일 오전 10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