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한국배구연맹(KOVO) 엠블럼 및 마스코트 (사진제공: 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는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배구계 인사 3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KOVO는 새로운 V리그 엠블럼과 마스코트, 그리고 새로 디자인된 트로피를 공개하며 새 출발에 의미를 부여했다.
새 엠블럼은 파랑색으로 V리그를 상징하는 이니셜 ‘V’를 배구공이 튀어 오르는 궤적으로 디자인해 배구의 역동성과 속도감을 나타냈다. 새 마스코트는 힛둥이(백구), 이커(북극 여우), 쎄러(물개), 베릉이(하늘 다람쥐), 팡다(렛서판다) 등 각 배구 포지션을 귀여운 동물들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디터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