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데이’를 진행한다.
2월 14일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열리는 ‘SUMA 달콤데이’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오후 2시에는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되며, 전시 해설 중에는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술관 경품도 제공된다. 오후 3시와 6시에는 시간별 선착순 50팀, 총 10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행사가 마련된다.
전시 입장권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따듯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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