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뽀로로 제작사이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주)오콘(대표 김일호, 우지희)이 대표 캐릭터 IP '버니공쥬'로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5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에 참가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는 총 1,300여개사가 참가한 캐릭터라이선싱 분야의 중국 대표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13개 국내 콘텐츠 기업 등 총 21개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1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3,4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오콘이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5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버니공쥬 캐릭터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오콘)
오콘의 차세대 대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버니공쥬'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유의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은 물론, 중국 주요 라이선싱 기업과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유통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버니공쥬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bunny_gongjuu)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SNS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튜브(@bunnyisprincess), 틱톡(@bunny_is_princess)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니트 키링 인형, 맥세이프 지갑, 마우스패드 등 감각적인 굿즈를 통해 국내외 캐릭터 상품화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GS리테일과 협업해 버니공쥬 마카롱 제품을 선보이는 등 1020세대로 캐릭터의 소비층을 확장시키기도 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상품군 개발과 셀럽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IP 영향력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오콘은 이번 2025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내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파트너십 확대 및 다양한 카테고리의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콘 우지희 대표는 "버니공쥬는 기존 인기 IP를 잇는 차세대 글로벌 캐릭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버니공쥬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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