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이 이색 영화 체험 파티 ‘컬트 필름 클럽’을 개최한다.(사진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

영화와 공연, 칵테일을 함께 즐기는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Jameson Cult Film Club)’이 개최된다.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은 영화를 상영하면서 배우의 연기 재연과 밴드의 라이브 연주, 제임슨 칵테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파티로, 2009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후 전세계 영화인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No.1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1994)과의 만남이 펼쳐진다. 1994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 현재까지도 블랙 코미디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이며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 등의 배우들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상영 전과 후에는 ‘더 모노톤즈’, ‘무드살롱’, ‘W & WHALE’ 등 인기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영화 삽입곡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우들의 명장면 연기도 재연된다.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기념 프로그램인 만큼 컬트 필름 클럽 티켓으로 크라잉넛, 노브레인, 피아 등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이 열리는 24개 클럽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라이브 클럽 데이 입장 팔찌가 있으면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관객에게 제임슨 칵테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을 통해 영화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홍대의 대표 행사인 ‘라이브 클럽 데이’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은 2월 26일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Muv Hall)’에서 개최되며, 22일까지 제임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meson.korea/) 이벤트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임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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