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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K-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워크숍 ‘500스타트업’ 개최

2016-03-10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 ‘500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500스타트업 워크숍‘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 

 

세계적 온라인 결제서비스 페이팔 마케팅디렉터 출신인 데이브 맥클루어(Dave Mcchure)와 크리스틴 채(Christine Tsai)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500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 런던, 멕시코, 브라질,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해 현지의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다. 

 

세계적인 양성기관인 ‘500스타트업’은 지난 해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양성기관인 ‘500스타트업’은 지난 해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500.co)


 

‘500스타트업’은 50개국 1,00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해 2,000명 이상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120여 명의 스타트업 멘토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양성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해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운영하는 창업발전소 사업에 선정된 총 12개 스타트업이 참여, 전시 및 네트워킹 피칭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영상, 서비스, 체험 관련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워크숍 참여 스타트업은 피트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직토’, 스마트폰으로 화분을 기르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엔씽’, 비디오에 영상 필터, 애니메이션, 음악 효과를 쉽고 재미있게 합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선보인 ‘매버릭’, 온라인으로 미술품을 대여·판매하는 ‘오픈갤러리’, 타임커머스 호텔&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일리’ 등이다. 

 

워크숍에는 ‘500스타트업’ 한국 지사장인 팀 채(Tim Chae)를 비롯해 ‘500스타트업’ 디스트로의 총괄 파트너 매튜 존슨(Mathew Johnson), 전 세계 숙박 공유 서비스 기업 에어비앤비(Airbnb)에서 비즈니스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존 리에텍(Jon Lietag) 등 ‘500스타트업’의 파트너들이 연사로 참여해 투자유치, 법률, 마케팅에 대한 특강도 펼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밖에도 이들 업체들과 매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에도 참여,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콘텐츠코리아 스타트업 로드쇼’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높은 해외 시장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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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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