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월간 〈CA〉 | 2016-05-18
“BWH 브랜드는 안정성, 신뢰성과 전통성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제작 방식 또한 대표합니다.”
기사제공 | 디자인 매거진 월간 〈CA〉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인 하르디 자일러가 설명한다. 그는 크리에이티드 바이 몽키즈 스튜디오와 함께 독일의 미디어 제작 회사인 BWH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 “우리의 과제는 전통적인 인쇄술이 현대의 기술과 만난다는 기업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이었죠.”
BWH의 로고는 기업이 창립된 이후 여러 모습으로 변모해 왔지만 자일러는 기업의 장엄한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1946년에 만들어진 첫 로고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다음 디자이너들은 신선한 색상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팔레트와 산세리프 타입페이스를 가져와 고풍스러운 로고에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모든 포맷에 적합한 그리드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둘 다 말이죠. 결과적으로는, 로고에 맞춰 사선 형태와 삼각형을 활용했습니다.” 자일러가 덧붙인다.
뷰로 하르디 자일러(BUREAU HARDY SEILER) HARDYSEILER.DE
크리에이티드 바이 몽키즈(CREATED BY MONKEYS) CREATEDBYMONKE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