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사인 | 2016-05-31
‘스테레오 바이널즈’ 패션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와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했다.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코카콜라를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느낌으로 재구성한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데일리 패션 아이템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스테레오x코카콜라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패션 멀티숍 청담 ‘비이커(BEAKER)’ 매장 내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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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x코카콜라 컬렉션, 브랜드의 만남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지난 2013년 서울의 패션 시스템과 런던 크리에이티브가 만나 론칭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매 시즌마다 디즈니·심슨·힙합 아이콘 우탱클랜 등과의 글로벌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2016년 시즌에는 지난 130년간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통해 ‘스테레오x코카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테레오x코카콜라 컬렉션’은 코카콜라가 지난 130년간 선보인 헤리티지 아트워크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코카콜라를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독특한 프린트와 그래픽 등으로 재구성해 데일리 의류와 액세서리로 제작했다. 60년대 코카콜라의 딜리버리 유니폼에 사용된 실크스크린, 자수 등 전통적인 기법은 코카콜라 아카이브 그래픽으로 디테일한 디자인에 적용하고, 스테레오 바이널즈에서 만든 탄산 버블 등의 그래픽들은 현대적인 디지털 프린팅 기법과 소재로 표현했다.
컬렉션의 구성은 수베니어 재킷, 트러커 재킷 등 코카콜라처럼 오래되었지만 현재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아이템부터 셔츠, 모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니 크로스백, 클러치 등 여성고객들을 위한 액세서리 제품들도 선보였다. 코카콜라 로고와 코카콜라 병 등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어바웃 블랭크의 스테레오 바이널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카콜라 미국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며,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두 브랜드의 고객층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