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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새로운 스마트폰 ‘모토 Z’ 공개

2016-06-10

모토로라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토 Z’(사진제공: 모토로라)

모토로라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토 Z’(사진제공: 모토로라)

 

모토로라가 현지 시간으로 6월 9일, ‘테크 월드 콘퍼런스 이벤트’(Tech World Conference Event)를 개최하고 와 ‘모토 Z 포스’ (MOTO Z Force)를 공개했다.


모토로라는 레노버에 인수된 후 현재 ‘모토’라는 브랜드 명만 남겨진 상태이다. 얼마 전에는 추억의 모토로라 레이저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모토 Z’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두께가 5.2mm이다. 얇은 두께만큼 가볍지만, 군용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은 강하다. 거기에 5.5인치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 4GB 램을 장착하여 내부 사양도 만족스럽다. 저장 공간은 32GB와 64GB 두 가지로 제공되며, 최대 2TB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하여 메모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해상의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방수 코팅처리, 지문인식 버튼 등 최근 스마트폰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물론, 2600mAH의 배터리는 재충전 없이 3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터보 파워 기술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모토 Z’의 프리미엄 모델인 ‘모토 Z 포스’(사진제공: 모토로라)

‘모토 Z’의 프리미엄 모델인 ‘모토 Z 포스’(사진제공: 모토로라)

 


‘모토 Z’의 프리미엄 모델인 ‘모토 Z 포스’는 쉐터쉴드(ShatterShield) 기술로 만든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어 떨어뜨려도 깨질 걱정이 없으며, 4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21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모토 Z’보다 더 높은 사양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토로라는 ‘모토 모드스’(Moto Mods)라는 모듈형 액세서리도 함께 공개했다. 사운드스피커 ‘JBL 사운드 부스트’(JBL SoundBoost), 영상 프로젝터 ‘인스타 셰어 프로젝터’(Insta-Share Projector), 22시간 동안 지속되는 추가 배터리 팩 ‘파워 팩’(Power Pack)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외형 케이스인 ‘모토 스타일 쉘’(Moto style shell)도 포함되어 있다. 모토 모드스는 자석 탈부착 형식으로 스냅 한 번으로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모토 Z 패밀리와 모토 모드스는 올해 여름 미국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판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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