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서울시가 2016년 ‘캐나다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13년 한-캐나다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위크’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 위크’ 행사에서는 환경 토크콘서트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으로 캐나다 저명 동화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및 스토리텔링 강좌를 선보인다.
◇22일(금)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
22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환경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서울시가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환경 토크로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흥미롭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연사로는 ‘그린 디자이너’로 알려진 윤호섭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와 그린빌딩을 연구하는 헨리 챙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캐나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앤 마리 갤러트가 참석한다. 이들은 예술적 영감을 준 환경 이야기와 함께 환경과 공존하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티셔츠 그리기와 SNS 인증 이벤트, 환경사진 전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1일(목)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 혹은 유넵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23일(토)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23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저명한 캐나다 동화작가 3명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이 펼쳐진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좌로 오후 2시부터는 주한캐나다대사관 1층 스코필드홀에서 두 시간 가량 영어로만 워크숍이 진행되고 5시 30분부터는 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어 통역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 기술과 함께 캐나다의 창의적 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워크숍 참가 신청 및 정보 확인은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3일(토) 조앤 마리 갤러트 작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스토리 텔링
23일 오후 1시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에서는 캐나다 과학동화작가 조앤 마리 갤러트(Joan Marie Galat)의 스토리텔링 세션이 개최된다.
<행성 이야기 - 태양계의 아홉 신화>, <달 이야기 - 밤하늘의 신비한 친구>, <별자리 이야기 - 밤하늘의 선물> 등 어린이를 위한 천문학 정보를 그림책으로 집필한 조앤 마리 갤러트 작가는 캐나다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 및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번 스토리텔링 세션을 통해 경이로운 우주의 천문학 요소들을 바탕으로 밤하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 폴딩’ 활동 및 책 사인회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및 장소 안내
-환경 토크콘서트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
2016년 7월 22일(금) 오후 7시-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2016년7월23일(토) 오후 2시-4시 정동 주한캐나다대사관
2016년7월23일(토) 오후 5시30분-7시 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세미나실
-조앤 마리 갤러트 작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스토리 텔링
2016년 7월 23일(토) 오후 1시-2시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 www.facebook.com/canadarok
유넵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www.unep.or.kr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kf.or.kr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블로그: blog.naver.com/joinlibrary/220755780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