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천안 전시장 전경(사진제공: 퍼시스그룹)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천안 전시장을 천안산업단지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 

총 110평의 2층 규모인 천안 전시장은 퍼시스 전시장 중 단독건물로 신축된 첫 전시장으로 사무가구 전시장으로는 중부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퍼시스 천안 전시장은 천안산업단지와 인접해있으며 천안시청에서도 멀지 않은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시설을 별도로 마련, 고객들이 편리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전시장의 특징은 소비자 체험을 강화한 점이다. 고객이 직접 공간을 체험하고 퍼시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기위해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제품 나열식 배치에서 벗어나 레이아웃과 공간을 구성, 연출했다. 

퍼시스 천안 전시장(사진제공: 퍼시스그룹)

또 전시장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업무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워킹쇼룸 콘셉트를 도입, 풍부한 고객체험을 제공할뿐 아니라 퍼시스의 신제품 ‘딜라이트’, ‘인에이블’ 등의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용도와 콘셉트의 사무공간도 경험해볼 수 있게 했다. 

퍼시스는 올 상반기부터 신규 CI를 적용한 전시장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천안 전시장은 고양, 강남대로, 북대구, 대구중앙 전시장에 이은 다섯 번째 전시장으로 구미, 전주, 창원 등의 전시장도 연내 리뉴얼해 지역 거점 전시장으로써 퍼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전달할 예정이다. 

퍼시스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오피스 공간에 고객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며, “퍼시스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서 사무공간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 천안 전시장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532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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