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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100회를 맞이한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2016-11-03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가 100회를 맞이해 지난 8년간의 역사를 정리했다.

 

 

‘지식인의 서재’는 국내외 유명인사 및 지식인들이 자신의 서재에서 직접 ‘내 인생의 책’, ‘꼭 읽어 볼만한 책’ 등을 소개하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캠페인을 통해 총 100명의 지식인을 인터뷰하고, 추천 도서 3,686권을 소개했다.

 

‘지식인의 서재’에는 소설가 한강, 시인 정호승, 산악인 엄홍길, 영화감독 박찬욱, 수녀 이해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명사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작가 알랭 드 보통,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더스와 같이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해외 지식인들도 참여했다.

 

각 명사들은 단순히 책을 추천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에 담긴 에피소드와 생각, 철학까지 공유하며 이용자들의 독서를 장려했다.

 

네이버는 100회를 맞이하여 ‘지식인의 서재’의 역사를 정리한 스페셜 페이지(goo.gl/Qg4RZv)도 마련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지식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 30권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작가들이 특별히 사랑한 문학책’, ‘지식인들이 꼽은 숨은 책’ 등 테마별 추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곧 ‘지식인의 서재’ 시즌 2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유승재 뮤직&컬처 리더는 “지난 8년간 지식 문화의 근간인 책과 각 명사들의 철학이 담긴 서재를 통해서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곧 나올 시즌 2는 화제의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직업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 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식인의 서재’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시즌2의 제목과 시즌2를 통해 만나고 싶은 화제의 직업인 추천을 댓글로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틀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1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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