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션 | 2017-02-24
(사진 제공: 서울 옥션)
서울 옥션이 오는 3월 7일, 2017년도 첫 미술품 경매를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2017 My First Collection 에 오르는 작품들 - (좌) Flying Atomaus, 이동기, 2006 (우) Pair of DFAR Chairs, 찰스&레이임스, 1948 (사진 제공: 서울 옥션)
‘제143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서는 한국 근대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장욱진,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문신 등 다양한 한국 근대 작가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매에 오른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과 궁중 민화 〈책가도〉 등이 출품된다.
제143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 등장하는 작품 - (좌) 독, 장욱진, 1949 (우) 두 아이와 비둘기, 이중섭, 년도미정 (사진 제공: 서울 옥션)
제143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 등장하는 작품 - 책가도, 작자미상 (사진 제공: 서울 옥션)
서울 옥션은 2017년 한 해 동안 경매를 통해 다양한 한국 근대 작가의 한국 미술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것이라 밝혔다. 미술관에서 전시로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발한 미술 시장을 위해 경매 역시 중요하다. 2017년 서울 옥션 첫 경매 프리뷰 전시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열린다. 2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옥션 부산점에서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