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개소

'Design Spring' 조감도 (사진 제공: 부산시)

부산시는 대학가 활성화 및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을 동의대 대학가 일원에 조성하여, 3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Design Spring’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안에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디자인 스퀘어’, 전시공간과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인 ‘살롱’, 부산지역 최대 디자인 전공원서를 보유한 ‘디자인 라이브러리’, MAC PC를 활용하는 ‘디자인 작업실’,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교육, 제작, 가공을 할 수 있는 ‘3D공작소’, 청년단체, 청년기업 등의 입주 공간 등이 마련되었다.

본 공간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산업·창업 등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며 지역경제와 청년문화를 함께 선도하기 위한 곳이다. 동시에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앞으로 ‘G.톡톡S’(부산대 대학가)와 ‘고고씽 Job’(경성·부경대 대학가) 등 두 군데의 청년창조발전소를 각각 11월과 12월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가 3대 핵심클러스트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인접 대학 등 2개 이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4월~5월 사이에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인기검색어

내 최근검색어

부산시,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개소

인기검색어

내 최근검색어

부산시,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개소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