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얏트스페이스 내부 디자인 (이미지 제공: 와얏트프라퍼티)
강남 테헤란로에 새로운 브랜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와얏트프라퍼티(
wyattspace.com/home)는 코워킹 스페이스 ‘와얏트스페이스’와 다목적 대관 시설 ‘와얏트스튜디오’를 강남 테헤란로에 11월 중순 정식 오픈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 와얏트 멤버의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개별적인 업무 편의, 사업 지원 및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다. 총 730평의 규모에 미드-센츄리 모던 디자인(Mid-Century Modern Design)을 적용하여 뉴요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유연한 업무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한국의 코워킹스페이스 산업이 IT 계열 스타트업에 편향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우려, 와얏트스페이스는 그 외 소규모 비즈니스나 개인 사업자들까지 포함한 다양한 업계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멤버들 간의 창조적인 협업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호텔식 사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얏트스페이스 내부 디자인 (이미지 제공: 와얏트프라퍼티)
와얏트스튜디오는 다목적 이벤트 유치가 가능한 공간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투자 설명회, 촬영, 전시, 브랜드 행사 및 프라이빗 이벤트 등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대관이 가능하다. 착석은 120명까지, 스탠딩은 200명까지 가능하다.
와얏트프라퍼티 이상용 대표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프랑스, 미국 등의 해외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10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을 국내 현실에 맞게 연출하였다. 또한, 가구와 자재를 해외에서 직접 수입하는 등 세심히 준비했다.”고 공간 디자인을 설명했다.
한편, 와얏트스페이스와 와얏트스튜디오는 정식 오픈 전, 11월 1일부터 투어 및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